일단 사람을 잘 못 믿는데 어떤 누구를 만나도사람을 만나면 이 사람이 날 이용하려고 하는 건가? 라는 생각부터 듭니다밖에서든 집에서든 불안해서 마음이 편하지가 않네요
트라우마의 일종이라고 봅니다.
저도 과거에 사기당한것과 배신당한것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서 심지어는 수십년을 배회하면서
사람과 관계를 단절시키면서 피하면서 살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마음 한편은 불편하지만
돈을 벌어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가식적으로 최대한 조절해가면서
인간관계를 하면서 돈을 벌도 있습니다만
맘이 여전히 의심스럽고 불편합니다